[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미스트롯'에 이어 새롭게 트로트 열풍을 이끌 프로그램 '트로트퀸'이 오는 2월 5일 MBN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트로트퀸'은 MBN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이스퀸’의 스핀오프 방송이다.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로트를 부른 기존 참가자 10명(조엘라, 최연화, 박연희 등)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안소미, 우현정, 이승연 등 트로트 스타 10명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져 ‘꺾기의 달인’ ‘음색퀸’ ‘흥신흥왕’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트로트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진행할 MC는 김용만이 맡았다. 또한 각 팀의 리더로 지상렬과 윤정수가 출연해 프로그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다. 

또한, '보이스퀸'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트로트 가수 태진아, 김혜연, 그룹 '룰라'의 이상민을 비롯해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그룹 '육중완밴드'의 육중완, 가수 레이디제인이 '트로트퀸'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20인의 무대를 평가한다.

'트로트 퀸'은 총 4부작으로 2월5일 밤 11시에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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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과 '미스트롯'의 매력을 동시에, 트로트 열풍 이끌 새 프로그램 '트로트퀸'

 '미스트롯' 출연자와 '보이스퀸' 출연자의 만남 새 프로그램 '트로트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