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2020 소장품전 ‘심심상인 心心相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새해 첫 기획전으로 2020 소장품전 ‘심심상인 心心相印’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주미술의 역사와 시대적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진흥원의 소장품을 선정해 향후 작품 수집 · 보존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문화예술진흥원은 1988년 개원 이래 제주미술사의 중요작가 작품 및 동시대 제주 작가의 초기작품을 수집, 전시해 제주미술의 창조적 가치를 제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예술발전소의 역할을 해 왔다.

2020 소장품전의 주제인 ‘심심상인 心心相印’은 “묵묵히 일을 진행하다 보면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한자성어로 제주 미술의 역사와 운명을 함께 해 온 문화예술진흥원이 앞으로 제주예술인과 더 크게 상통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나타낸다.

제주미술사의 산증인인 제주 작가의 소중한 작품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예술계의 운명공동체로서 문화예술진흥원의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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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문화예술진흥원 2020 소장품전 ‘심심상인 心心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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