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계자, "지식정보 복지를 실현하고,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지역대표 도서관들이 지역 공동체 지식정보 교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역대표도서관 간 정책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끼리 협력하여 지역대표도서관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식정보 복지를 실현하고,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대표도서관은 지난 2006년 개정된 '도서관법' 22조와 23조에 의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하고, 동시에 체계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 및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지난 2007년,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을 시작으로, 현재 총 16개의 지역도서관이 설립되거나 지정되었으며, 세종시에서는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기도 하다.

서울도서관 등 16개 시도 지역대표도서관들은 현재 지역 향토자료를 수집 및 보존하는 역할은 물론이며, 지역내 공동체들의 지식을 교류하는 장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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