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자연의 섭리지만, 인간은 누구나 젊음을 유지하기를 갈망한다. 

체내에 쌓이는 활성산소는 노화를 앞당기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사이베리'가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강 열대우림지역에서 자라는 아사이 야자나무의 열매이다. 아사이베리는 이 지역 원주민들의 언어로 ‘눈물 흘리는 과일’ 또는 ‘물이 나는 과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사이베리의 외관은 포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포도보다는 작고 블루베리보다는 약간 큰 정도로 씁씁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사이베리에는 아스파트산·글루탐산과 같은 아미노산과 올레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 A와 C, 칼슘·철분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생명의 나무'로 불린다. 

특히 아사이베리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시토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억제와 심혈관계 질환 및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아사이베리는 당분 함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높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섭취는 분말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우유나 찬물에 타서 마시거나 요거트에 섞어 먹어도 맛이 좋다. 

아사이베리즙의 경우 원액을 구입하였을 땐 온전히 섭취하기 힘들어 물에 타서 마시거나 그 밖에 다른 음료와 함께 섞어마시는 것이 좋다. 

--

나이를 거꾸로 되돌리는 '아사이베리' 효능, 먹는 방법 정리 

항산화 작용 뛰어난 '아사이베리'
당분 함량 낮고 수분 함량 높아...다이어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