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2위, 복면가왕 아쉽게 탈락 '아메리칸 핫도그' 정미애

출처 : MBC '복면가왕', 정미애 인스타그램, 정미애, 아메리칸 핫도그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현재 가왕이 낭랑 18세와 겨룬 아메리칸 핫도그의 정체가 '정미애'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아메리칸 핫도그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부르며 SF9의 재윤과의 대결에서 73표를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가왕 낭랑18세와의 대결에서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를 열창하며 진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9표 차이로 패하며 가왕에 오르지 못했다. 정미애는 "제가 생각했을 때 '복면가왕'은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대단한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벅찬 소감도 전했다. 

정미애의 목소리에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진짜 보석 같은 분을 만났다. 트롯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에 도전하셔도 성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다"라고 극찬했다.

출처 : TV조선 '미스트롯', 정미애, 아메리칸 핫도그

정미애는 작년 한해를 떠들석하게 만든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한 '송가인' 다음으로 많은 득표수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정미애는 과거 '엠씨더맥스'의 소속사로 알려진 유앤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친 과거가 있다. 어린시절부터 가수를 꿈꾸며 준비하고 있었지만, 당시 소속사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아쉽게도 가수의 꿈을 한동안 접었다.

이후에도 정미애는 '히든싱어' 이선미 편에 출연하여 3등을 기록하며 가수의 꿈을 이어갔고, '미스트롯'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원하던 가수가 됐다.

출처 :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 왔니’, 정미애, 아메리칸 핫도그

작년 8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 왔니’에서는 정미애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희철은 “두분이 어떻게 만나게 됐냐”며 첫 만남을 물었다. 그러자 첫째 아들은 “엄마 아빠가 같은 회사에서 같은 일을 하다가 제가 생겨서 결혼했다”고 말했고, MC 김희철은 아들의 부모님 혼전임신 고백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가수를 준비하려고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1년 뒤 들어온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며 같은 꿈을 꾸며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전국 각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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