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10일(화)까지 한연선 작가 개인전 '이해의 진화' 개최

출처: 갤러리도스, 한연선 작가 개인전 '이해의 진화'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갤러리 도스가 한연선 작가 개인전 '이해의 진화'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갤러리 도스는 올해 상반기 '각자의 영역'을 주제로 백나원, 한선주, 한연선, 김찬미, 김보경 총 5명의 유망한 작가를 선정하여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한다.

'톨레랑스(Tolerance)'는 각 사람이 가진 영역에 대한 관용, 아량, 포용을 뜻한다. 즉,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다양한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용하고 '틀린 것'을 '다른 것'으로 받아들이는 현대사회에서 '드러냄'과 '수용'의 자유는 각자의 영역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그 방식 또한 다양해져서 우리는 타인의 삶의 방향, 지적 탐구, 취향의 공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자신의 영역을 주체적으로, 동시에 객체적으로 바라보며 작업 안에서 자아 정체성을 찾는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나름의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영역을 타인과 공유하거나, 스스로 고립시키는 것의 여부도 각자에게 달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영역을 다양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공유하고 수용하고자 한다.

한연선 작가 개인전 '이해의 진화'는 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10일(화)까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에 위치한 갤러리 도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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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통한 한걸음, 한연선 작가 개인전 '이해의 진화'

오는 2월 5일(수)부터 2월 10일(화)까지 한연선 작가 개인전 '이해의 진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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