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금) 개최된 문체부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 결과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 현장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 결과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31일(금)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지역대표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정책 주무부처 문체부와의 정책 공유, 도서관 간 협력 도모,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6년에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지역대표도서관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2020년 1월 현재 16개 시도에 지역대표도서관이 설립 또는 지정됐다.

16개 시도 지역대표도서관은 지역 향토자료를 수집·보존할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 등 지역 내 공동체의 다양한 지식을 상호 교류하는 중심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제도적인 보완과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대표도서관이 지식정보의 복지를 실현하고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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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 개최..."지식정보 복지 실현할 것"

지난 1월 31일(금) 개최된 문체부 '2020년 지역대표도서관장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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