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박광범 역으로 출연하며 신예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신영의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내가 확실하게 본 것만 나열하겠다"며 "중1 쉬는 시간 자기를 노려보았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으며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가 모르는게 더 있을 것이고 우리 지역에서 얘(이신영) 이름을 모르는 애가 없을 것이다"라며 "같은 동급생들을 모아 교실에서 3명이 단체로 폭력을 가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세탁하면서 지금까지 올라온 것"이라며 "앞서 언급한 것들은 내 친구가 직접 겪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언급된 배우가 배우 이신영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배우 이신영은 1998년 생으로 올해 23세다. 이신영은 웹 드마라로 데뷔 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차기작으로는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2 '계약우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현재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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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주장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