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다가오는 봄, 감성 페스티벌 '2020 러브썸(LoveSome) - 내 옆에 있는 사람(이하 러브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음악과 책으로 봄의 따뜻함을 만끽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개최지인 노들섬은 '2019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이후 첫 봄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봄의 만연한 기운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최된 '러브썸 페스티벌'에는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주제로 10센치, 데이브레이크, 정세운, 양다일, 스텔라장, 오왠, 마틴스미스, 준, 용주, 램씨 등 봄과 어울리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봄의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번 '러브썸 페스티벌'은 이병률 작가의 여행 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주제로 봄의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라인업은 오는 2월 10일(월) 1차 공개된다.

'2020 러브썸(Love Some) -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오는 4월 4일(토) 노들섬에서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오는 2월 17일(월) 오후 2시 온라인 티켓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

다가오는 봄, 핑크빛 감성 페스티벌 '2020 러브썸' 개최

오는 4월 4일(토) '2020 러브썸(LoveSome) - 내 옆에 있는 사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