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은 서울 시민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가, 예술교육자, 예술단체, 문화시설 등에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예술교육지원사업'과 '문화시설' 2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 규모 19억 4천9백만 원이다.

예술가와 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는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예술창작프로젝트 '예술로 놀이터', 성인을 교육대상으로 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 전 연령을 교육대상으로 하면서 지역 자원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교육대상으로 하는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총 4개 프로그램이다.

서울소재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문화시설' 공모는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총 2개 프로그램이다.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은 예술가, 예술교육자, 예술단체, 문화시설 담당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집 마감기간은 접수 분야별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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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 함양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모집

오는 2월 11일(화)까지 서울문화재단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