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코로나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공연 취소 결정

출처 : 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 공연 취소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익산예술의전당은 지난 31일 국제보건기구인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오는 6일 예정되었던‘전국 TOP10 가요쇼’ 공연을 취소한다.

전당은 익산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TOP10 가요쇼’를 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감염증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익산지역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연을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전당은 또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3회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뮤지컬 보디가드’ 공연도 취소하기로 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익산시의 총력대응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감염증 사태가 번지고 있어 많은 사람이 동시에 몰리는 공연을 그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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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익산] 익산예술의전당 ‘전국 TOP10 가요쇼’ 등 공연 취소

WHO 신종코로나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공연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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