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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중국산 신발의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산 신발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얼핏 보기에 평범한 운동화처럼 보이는 이 중국산 운동화에는 깜짝 놀랄만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이 운동화에 숨겨진 비밀은 '상표'를 떼면 드러난다. 
 
   
 
   
 
   
 
놀랍게도 사진 속 운동화는 상표를 떼면 유명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의 신발로 변신한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러한 변신을 "무명 브랜드의 저가 운동화가 고가의 나이키 운동화로 변화하는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중국에서는 왜 나이키 상표를 가리려고 했던 것일까. 이 궁금증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관 통과를 위해서"라고 추측하고 있다. 나이키 상표 위에 다른 브랜드의 상표를 붙여 수출해 우리나라의 세관을 통과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오고나면 상표를 떼어낸 뒤 '나이키' 신발로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수작인 것. 가품이라는 이유로 세관 통과를 하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인들이 낸 일종의 꼼수이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 후 누리꾼들은 매우 놀라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중국인들 머리 좋다", "로고만 바꿨는데 갑자기 신발이 예뻐 보인다", "시장에서 파는 가짜 신발들이 다 이렇게 들어오는 걸까" 등의 댓글을 달았다. 
 
* 기사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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