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뮤지컬] 웅장한 스케일, 심금을 울리는 연기, 2월 공연하는 뮤지컬 4편
  • 김인규 기자
  • 승인 2020.02.0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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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마리 퀴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겨울이 끝나가는듯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눈이내리기 시작하며 손이 시려운 날씨가 시작됐다. 외부의 추위와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웅장한 스케일과 소름 돋는 배우들의 연기로 황홀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만들 2월 뮤지컬 4편을 소개한다.

출처 : OD COMPANY, 2월 뮤지컬 드라큘라

1. 뮤지컬 '드라큘라'

기간       ㅣ 2020년 2월 11일 ~ 2020년 6월 7일
장소       ㅣ 샤롯데시어터
관람등급 ㅣ 14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ㅣ 170 분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 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드라큘라’라는 신비스러운 캐릭터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는 작곡가 프랭크와일드혼의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공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공연이 확정될 때마다 매 시즌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브로드웨이 공연과는 다른, 오디컴퍼니㈜의 독창적인 프로덕션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프로듀서 신춘수, 작곡가 프랭크와일드혼, 연출 데이빗스완, 음악감독 원미솔 등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티브 팀과 4중 회전 턴테이블과 플라잉(Flying) 기술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 연출했으며, 김준수, 전동석, 조정은, 임혜영, 린지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로 선보이는 웰메이드(Well-made) 공연이다.

한 여인을 사랑하기 위해 영원의 삶을 선택한 ‘드라큘라’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의 여인 ‘미나’의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러브스토리를 입체적인 무대 예술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뮤지컬 '드라큘라'는 2020년 2월 새롭게 시작된다.

 

출처 : 주식회사 랑, 2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2.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기간       ㅣ 2020년 2월 14일 ~ 2020년 4월 26일
장소       ㅣ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관람등급 ㅣ 7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ㅣ 150 분(인터미션 : 15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 중 앙코르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삶의 고됨도 역경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로 인해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 또한 빼앗긴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이어간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작품성뿐 아니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됐다. 주연배우를 신인배우들로 구성했음에도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이들은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업계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주연 배우뿐 아니라 1인 다역을 소화하는 조연배우들 역시 개성이 돋보이는 연기, ‘흥’이 넘치는 압도적인 앙상블을 뽐내며 무대를 빛냈다.

멋에 살고 폼에 사는 천방지축 ‘단’이 성장하는 모습을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단앓이’ 열풍을 만들어낸 세 명의 ‘단’, 이휘종, 양희준, 준이 그대로 앙코르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미스사이공’으로 웨스트엔드와 유럽 투어 공연을 마치고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화려한 첫 인사를 전했던 ‘진’역의 김수하, ‘십주’역의 이경수, 이창용을 비롯한 골빈당, ‘홍국’역의 최민철, 임현수도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한다.

새롭게 참여하는 배우들도 있다. 최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영웅’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와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정재은이 ‘진’역을 맡았다. ‘진’은 백성들에게서 시조를 앗아간 조정의 실권자 ‘홍국’의 딸이지만, 조선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제일의 시조꾼이자 조정의 악행을 파헤치는 비밀시조단 골빈당의 일원이다. 관객들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왜인검객 ‘룰루랄라 조노’역은 뮤지컬 ‘그날들’로 데뷔한 신예 심수영이 맡는다. 그 외 앙상블에 민소영, 스윙으로 김종준이 합류하여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출처 : 라이브㈜, 2월 뮤지컬 마리퀴리

3. 뮤지컬 '마리 퀴리'

기간       ㅣ 2020년 2월 7일 ~ 2020년 3월 29일
장소       ㅣ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관람등급 ㅣ 13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ㅣ 150 분(인터미션 포함)

위대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7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최종 선정되었으며, 2018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공연에 선정됐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로, 마리 퀴리의 대표 연구 업적인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다룬. 청록색의 빛을 가진 '라듐'에 쏟아지는 관심과 열광적인 반응,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위험 앞에 선 마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죽음을 앞둔 마리. 주치의 루이스를 만나 아직 인생에서 끝내지 못한 자신의 소명을 털어놓는다. 1898년 새로운 원소 라듐을 발견한 마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남편 피에르와 노벨상을 공동 수상한다. 마리는 라듐의 의학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라듐 요버의 놀라운 효과에 빠른 보급을 위한 박차를 가하려는데.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에 맞닥뜨린다. 프랑스행 기차에서 만났던 친구가 되었던 안느. 그녀가 일하는 라듐 페인트 공장에서 직공들의 알 수 없는 죽음이 계속된다. 회사와 병원에서는 사망자들의 부검기록을 조작해 사인을 은폐하고, 공장 직공들의 알 수 없는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안느는 공장의 높은 탑 위로 올라간다. 라듐의 빛과 어둠. 두 얼굴을 마주하게 된 마리의 선택은 무엇일까?

이번 공연은 김태형 연출가가 참여해, 인간의 이면을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으로 바라볼 예정이다. 캐스팅 배우들은 김소향, 리사, 정인지, 김히어라, 이봄소리, 김찬호, 양승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출처 : 과수원뮤지컬컴퍼니, 2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4.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기간       ㅣ 2020년 2월 7일 ~ 2020년 5월 4일
장소       ㅣ 대학로자유극장
관람등급 ㅣ 13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ㅣ 100 분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최후의 작품이자 지금까지 쓰인 가장 위대한 소설로 일컬어지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다양한 인물 군상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원작을 4명의 형제들을 중심으로 영리하게 집약했다. 아버지의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형제들의 심리를 따라가다보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와 함께 작품의 본질적 물음인 삶과 죽음, 선과 악, 인간 본성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2018년 성공적 초연 이후 더욱 더 큰 강렬한 몰입감으로 찾아왔다. '표도르'역에는 김주호, 심재현, 최영우가 '드미트리'역에는 서승원, 조풍래, 이형훈이 맡았다. 이외에도 유승현, 안재영, 김지온, 김준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앙상블을 펼친다.

러시아 지방의 지주인 표도르 까라마조프는 평생 방탕하게 욕정을 쫓으며 살아온 호색한이다. 첫번째 아내로부터 드미트리, 두번째 아내로부터 이반과 알료샤를 얻었으나 모두 내팽개치고 자신의 아들로 추정되는 사생아, 스메르쟈코프를 하인으로 부리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표도르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표도르와 유산 문제로 다투다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공언하고 다닌 드미트리는 유력한 용의자로 수감되고, 모스크바에서 유학 중이던 이반, 견습 수도생인 알료샤, 하인 스메르쟈코프까지 아버지를 향한 증오가 있던 네 형제들은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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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뮤지컬] 웅장한 스케일, 심금을 울리는 연기 "2월 공연하는 뮤지컬 4편"소개

뮤지컬 '드라큘라',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마리 퀴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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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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