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주진노) 연기예술계열은 4일, (사)한중국제영화제(이사장 조근우)와 상호 협력체제 수립과 전문 인력 양성 및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중국제영화제 조근우 이사장, 서정애 사무총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 장승원 학장, 연기예술계열 류창우 전임, 유영식 겸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민우 총장, 육효창 행정부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주최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 시상하는 어워즈 영화제이다. 한중국제영화제를 통하여 세계 곳곳에서 호응을 얻으며 한류 문화의 새로운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산업이 세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이번 한중국제영화제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성장과 예술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문화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해당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하여 영화산업에 대한 꿈을 꾸고 있는 차세대 젊은 예술인인 본교 학생들이 본인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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