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이어지음 프로젝트'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19!'의 선정작으로 구성되어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음 프로젝트'란 과거와 현재의 소리를 '이어'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짓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존하는 세계를 듣는 이의 내면에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음악의 오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인다. 5곡의 전통음악과 전자음악이 복잡하면서 차분하게 뒤섞여 청자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감각할 수 있게 된다.

'이어지음 프로젝트' 공연은 오는 2월 14일(금) 오후 8시 충무로 코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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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어 예술을 짓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어지음 프로젝트'

오는 2월 14일(금) '이어지음 프로젝트' 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