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단계는 2018년 7월생부터 2020년생 영유아, 플러스 단계는 2017년생부터 2018년 6월생까지로 단계별 1회에 한해서 신청 가능

▲ 북스타트 책읽어주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안동시가 올해도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안동’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는 8일부터 연말까지 ‘북스타트 안동’ 책 꾸러미 배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신청 대상은 스타트 단계는 2018년 7월생부터 2020년생 영유아, 플러스 단계는 2017년생부터 2018년 6월생까지로 단계별 1회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다.

8일부터 강남어린이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에서 신청을 받고 특히 올해부터는 출생신고를 하는 아동에 한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하고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저소득층, 장애인, 먼 거리 가정은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드림스타트 등 연계 기관 또는 택배를 통해 책 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영유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작된 북스타트 사업이 2020년에도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영유아가 가족과 함께 찾아오는 친숙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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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단계는 2018년 7월생부터 2020년생 영유아, 플러스 단계는 2017년생부터 2018년 6월생까지로 단계별 1회에 한해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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