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토)부터 6월 7일(일)까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출처: HJ컬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2년 만에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천재 음악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천재도 피할 수 없는 '슬럼프'라는 고통의 시간을 치유받는 이 시간은 무대를 넘어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본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명곡들이 녹아든 넘버들로 구성되어 '뮤지컬과 클래식의 완벽한 접목'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손이 얼어버린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이해준·정욱진, 따뜻한 위로로 라흐마니노프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민·임병근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3월 14일(토)부터 6월 7일(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진행되고 오는 2월 11일(화)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에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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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클래식의 완벽한 조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오는 3월 14일(토)부터 6월 7일(일)까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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