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KBS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의 강시월(이태선)이 주요 인물로 등극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강시월은 주요 인물들 서사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뺑소니 사건'으로 억울하게 감옥에 다녀온 인물이다. 그는 작품 중반부 등장하여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시에 김청아(설인아)와 새로운 케미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일(토)~2월 2일(일) 방송된 사풀인풀 69~72회는 이태선의 폭발적인 존재감이 돋보였다. 그는 김청아와 함께 과거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다 사고 판결문을 입수하여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당시 목격자였던 홍유라(나영희)의 진술서까지 발견한 그는 과거 흐트러진 퍼즐들을 하나씩 맞춰가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태선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김청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시월은 특유의 센스와 위트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극의 중심에 서게 된 이태선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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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선, 드라마 '사풀인풀' 주요 인물 등극..."사이다+케미 둘 다 잡아"

매주 토, 일요일 KBS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