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출처: IHQ, 드라마 '포레스트' 스틸컷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드라마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가 아찔한 어깨 허그로 케미를 폭발시킨다.

박해진, 조보아 두 사람은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각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 강산혁, 좌천된 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외과의 정영재 역을 맡았다.

강산혁과 정영재는 헤어진 후 몇 개월 만에 어느 연회에서 재회하게 된다. 강산혁은 연회장 문을 열고 들어서 인파 속을 헤메는 정영재를 발견하는 순간 잽싸게 어깨를 감싼다. 그러나  정영재는 강한 눈빛을 드리우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오랜만에 도시로 나온 두 사람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오늘(2월 3일(수)) 공개된다.

한편 두 사람이 아찔덥석 어깨 허그를 선보인 장면은 촬영 중 의외의 복병을 마주했다. 평소 박해진의 팬이었던 출연진이 그와 악수를 나누는 장면에서 손을 놓지 않고 대사를 이어간 것. 이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웃음이 터져 잠시 촬영이 중단됐으나 다시 마음을 다잡고 촬영에 임한 배우들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 조보아는 눈만 마주쳐도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호흡을 선사하여 촬영장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극강 비주얼과 케미를 폭발시킬 5, 6회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박해진X조보아, 척하면 척 환상의 호흡...드라마 '포레스트'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