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작 ‘몽마르르 파파’, ‘성혜의 나라’에 이어 20일 ‘기도하는 남자’, ‘파도를 걷는 소년’ 개봉

▲ 몽마르트 파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2월 신작 4편을 선보인다.

미술교사였던 아버지가 은퇴 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몽마르트 파파’, 대한민국 청년들의 퍽퍽한 삶을 그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를 판타스틱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일부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기도하는 남자’와 방황하던 이주노동자 2세가 서핑을 통해 삶이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파도를 걷는 소년’이 개봉한다.

한편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종료 후 좌석과 출입구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으며 매표소 앞 손 소독제를 비치해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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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작 ‘몽마르르 파파’, ‘성혜의 나라’에 이어 20일 ‘기도하는 남자’, ‘파도를 걷는 소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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