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외국어, 자기계발 등 다양한 강좌 운영, 선착순 접수

▲ 지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모습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계룡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계룡도서관, 엄사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다만 시에 따르면 강좌 개강 전 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거나 감염 확산이 심각해 질 경우 수강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기간은 연기되거나 조정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운영강좌 및 시간, 접수기간이 상이함에 따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계룡도서관은 2월 10일부터, 엄사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자는 강좌별 접수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올해 주요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독서프로그램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아가랑 부모랑 책놀이‘, 초등학교 1∼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가 진행돼 연령별 맞춤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력, 상상력 발달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팝송영어, 중국어 등 언어강좌와 힐링되는 말하기법 등 자기계발, 인문학 관련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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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외국어, 자기계발 등 다양한 강좌 운영,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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