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박서진,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출연
1위 박서진, 올해 26세...장구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

출처: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ㅣ  '나는 트로트 가수다' 압도적 실력, 소름의 향연...1위 박서진 누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첫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프로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2월 5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평균 시청률 3.051%(전 채널 합산,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907%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 당시에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물론 박서진, 조항조 등 출연진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MC를 맡은 이덕화는 "오랜만에 쇼 무대에서 인사를 드리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1981년 '쇼2000'을 시작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까지 10년 가까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런 무대에서 인사드리는 것이 근 3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ㅣ  '나는 트로트 가수다' 압도적 실력, 소름의 향연...1위 박서진 누구?

이어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이다. 요즘 트로트가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트로트계 보석을 찾는 느낌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가 가진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첫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7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의 첫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발표된 1차 경연 순위에서 1위는 박서진이었고 2위는 김용임, 3위는 조항조, 4위는 박혜신, 5위는 박구윤, 6위와 7위는 순서 없이 금잔디와 조정민이었다. 

출처: KBS '아침마당' ㅣ  '나는 트로트 가수다' 압도적 실력+소름의 향연...1위 박서진 누구?

1위를 차지한 박서진은 1995년 생으로 올해 26세다.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으며 트로트와 장구를 이용한 화려한 실력으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서진은 지난 2017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각인됐고, 지난해 발표한 '밀어 밀어'로 압도적 팬덤을 형성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된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MBC뮤직, MBC드라마넷, MBC온 5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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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압도적 실력, 소름의 향연...1위 박서진 누구?

조항조, 박서진,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출연
1위 박서진, 올해 26세...장구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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