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디지털 검은사각형, 2016

[문화뉴스] 사진이론가 박상우의 첫 번째 개인전 '뉴 모노크롬 : 회화에서 사진으로'가 갤러리 룩스에서 3월 5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단색화 혹은 모노크롬 회화에 대한 작가의 성찰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상우는 회화가 결코 재현할 수 없는 이미지, 오직 사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모노크롬이 무엇인지를 질문합니다. 그것은 사진의 근원적 특징인 기계적, 광학적 속성을 통해 실재의 표면을 날 것 자체로 드러내는 모노크롬일 것입니다. 

   
▲ 박상우, 터치 1, 2016
   
▲ 박상우, 선으로부터, 2016
   
▲ 박상우, 모노 골드, 2016

[글]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사진] 갤러리 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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