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 유수빈의 명장면, 명대사 베스트 3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김주먹으로 활약 중인 유수빈의 명장면, 명대사 3가지가 핫이슈로 등극했다.

가장 먼저, 김주먹 캐릭터가 소개된 장면이다. 북한 초소에서 남몰래 남한 드라마인 천국의 계단에 푹 빠져, 더빙수준으로 대사를 줄줄 외우는 모습은 그가 수 없이 드라마를 봐왔고 좋아하는 마니아임을 보여주었다. 이는윤세리(손예진 분)와 리정혁(현빈 분) 그리고 중대원의 언어 통역 역할을 해내며 사랑 받는장면으로 떠올랐다.

두번째는 김주먹의 명대사인 하트 일화다. 손가락하트 뜻을 묻는 리정혁에게 “하트는 사랑이다. 남조선에서이거는 좋아한다는 뜻이다”라는 말과 함께 “심쿵일 수있다.

심장이 쿵”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말맛을 살렸다는평을 받았다. 함께 ‘이거이 남조선의 심장’, ‘하투 임돠 하투’, ‘하투’라는유행어가 탄생되기도. 마지막은 남한에서도 끊이지 않는 김주먹의 남한드라마 사랑이다.

리정혁을 찾기 위해 남한으로 내려온 김주먹과 중대원들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각각의 위치로 행동했고, 김주먹은 PC방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임무 수행이 아닌 북한에서 마저 보지 못한 추노를 보며 흐느끼는 모습은 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북한 장교 리정혁의 이야기를 담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불시착’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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