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모여라 희망캠프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평지역 볼링장 4곳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 ‘모여라 희망캠프, 행복의 스트라이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추운 겨울에도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체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 거주하는 12세부터 16세 청소년 120명이 대상이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1차 모집 정원 미달 시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행복의 스트라이크’는 8일까지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우선으로 1차 모집하며 일반청소년은 11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참가 신청 후 접수 확정되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부평구 내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동별로 안배하며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실외 활동이 어려운 겨울철 실내 레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