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 시작

▲ 완주군청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건강관리와 취미,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맞는다.

7일 완주군은 종합복지관에서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20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실버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 28개 강좌 37개 반에서 총 54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양식조리기능사 강좌가 새로 됐으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강좌인 요가, 통기타 2개 강좌도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다만 완주군내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는 현재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17일에는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를 우선 모집하고 18일부터는 경로우대자와 일반인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정 여부에 따라 개강일은 뒤로 연기될 수 있으며 연기될 시 수강신청자에게 문자발송 및 완주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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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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