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전면 취소

▲ 인천광역시_남동구청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영국의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 내한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전면 취소키로 했다.

‘폴포츠 내한공연’ 예매자는 인터파크와 엔티켓 등 각 예매처에서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을 진행 할 예정이다.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공연장 등은 좁고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특성 때문에 전염에 대한 우려가 더욱 많아 내리게 된 결정” 이라며“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공연장 및 전시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안내 및 대응체계를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예정되어 있었던 공연 ‘솔리스츠의 아카펠라콘서트-화음’도 하반기인 11월 25로 연기했으며 향후 공연과 관련한 일정은 소래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전면 취소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