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건축순례'를 주제로 남성택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5회 강좌 마련
3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

출처: 두산아트스쿨, 두산아트스쿨, '미술관 건축순례: 예술공간 VS.공간 예술' 강좌 개최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두산아트스쿨: 미술에서는 '미술관 건축순례: 예술공간 VS.공간 예술'을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미술강좌를 진행한다.

그간 동서양 현대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뤄 온 ‘두산아트스쿨: 미술’은 이번 2020년 상반기에는 건축을 주제로 5회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미술관 건축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미술관 사례들을 지역/도시 별로 정리해 건축적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총 5회 강좌를 통해 아틀라스(Atlas, 지도책)처럼 미술관 건축 순례의 여정을 만들어볼 수 있다.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 작품과 더불어 공간 자체로서의 예술적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두산아트스쿨: 미술의 지난 수강생들은 “무료로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두산아트스쿨을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무료강의라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강의 내용이 유익해서 빠지지 말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너무 흥미로웠다! 앞으로 다른 수업도 참여하고, 혼자 온 것도 아깝더라. 엄마랑 친구들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친구도 초대해서 같이 들었다.”, “문화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강의를 무료로 듣게 되어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를 맡은 남성택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프랑스 파리 마른느-라-발레 국립 건축대학에서 석사 및 프랑스 공인 건축사를 취득하였고,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에서 자크 뤼캉 교수의 지도 아래 ‘건축과 레디메이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축, 도시 및 오브제 디자인 이론과 역사 연구, 그와 연계된 건축 설계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하고 있다. 여러 국내외 저널에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저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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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건축순례'를 주제로 남성택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5회 강좌 마련
3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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