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청주오송도서관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2020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상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방법은 도서관 방문 없이 각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도서관 12개소에서 운영된다.

총 27개 강좌에 330쌍을 모집해 양육자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가 진행되며 운영기간은 3월부터 6월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출생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아기와 부모가 참여하는 책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놀이방법 중에 책이 중심이 되는 책놀이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1단계 도리도리는 7개월에서 12개월의 아기와 양육자가 참여하며 2단계인 아장아장은 13개월에서 20개월의 아기와 양육자가 참여한다.

3단계인 쑤욱쑤욱은 21개월에서 26개월의 아기와 양육자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용은 매주 한 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이야기와 노래, 리듬, 운율놀이, 손유희 등의 활동으로 이뤄지며 양육자는 강사와 자원활동가가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아기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다.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책놀이 프로그램 모집 이후에 일정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

[MHN 청주] 그림책을 활용한 연령별 책놀이 강좌 신청하세요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