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그린데이, 7일 정오 13집 '파더 오브 올' 발매

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오는 3월, 내한공연을 계획했던 미국 밴드 '그린데이'가 4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위너뮤직코리아는 '그린데이'가 정규 13집 '파더 오브 올'이 7일 정오에 발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레볼루션 라디오'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곡이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린데이'는 지난해 9월부터 이번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하여 '파이어, 레디, 에임'(Fire, Ready, Aim), '오 예!'(Oh Yeah) 등 수록곡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미트 미 온 더 루프'(Meet Me On the Roof), '슈가 유스'(Sugar Youth), '정키스 온 어 하이'(Junkies on a High)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지난 198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그린데이'는 빌리 조 암스트롱, 마이크 던트, 트레 쿨로 구성된 그룹으로, 반항적이고 사회 비판적 가사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들은 '바스켓 케이스'(Basket Case), '웨이크 미 업 웬 셉템버 엔즈'(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인지도를 쌓았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려 5차례 트로피를 드는 등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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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그린데이, 7일 정오 13집 '파더 오브 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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