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제작한 '골든 클로젯 필름' 인기
핀란드 아미의 'G.C.F in Helsinki' 커버 영상도 눈길 끌어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제작한 G.C.F(이하: 골든 클로젯 필름)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에 게재된 멤버 정국의 '골든 클로젯 필름' 영상이 도합 7천만 이상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상들은 2019년 12월 27일 'G.C.F in Helsinki' 767만회, 2018년 12월 2일 'G.C.F 3J @2018 MMA Practice' 660만회, 2018년 10월 1일 'G.C.F in Newark VHS ver.' 571만회, 2018년 7월 25일 'G.C.F in Saipan' 1043만회, 2018년 7월 16일 'G.C.F in USA' 987만회, 2018년 4월 30일 'G.C.F in Osaka' 1106만회, 2017년 11월 8일 'G.C.F in Tokyo' 1947만회로 총 조회수가 무려 7천만을 넘었다.

골든 클로젯 필름 영상은 배경, 인물에 대한 구도, 앵글, 숏 크기, 컷, 움직임, 색감 등을 다양한 연출과 편집으로 정국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또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BGM(배경음악)을 평소 폭넓은 음악적 취향으로 영상미를 더욱 풍부하게 부각시킨 선곡에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이 핀란드에서 화보 촬영 틈틈히 G.C.F in Helsinki 영상을 찍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소셜 커뮤니티와 SNS에서 정국이 핀란드 화보 촬영 중 G.C.F in Helsinki 의 찍은 장면과 유튜브에 게재한 완성물의 편집 전, 후를 비교한 게시물이 큰 주목을 받았다.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센스와 재능" "감각이 타고났어" "음악 초이스에 딱 맞는 편집을 보면 감탄이 저절로 나와" "그냥 찍는다고 나오는게 아니다. 천재 정국이" "북유럽 감성이 아니였어, 정국이가 만든 감성이였어" "형들 다 찾아가서 찍고 편집, 정국이 대단하다" "비교 영상 보니까 감탄이 절로 나오네" "여러가지 재능으로 보았을 때 정말 범상하지 않아요. 한 가지도 대충하지 않는 것이 더 놀라울 따름이다." 등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핀란드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명칭)들이 똑같은 장소, 똑같은 모습으로 'G.C.F in Helsinki' 를 커버한 영상도 이슈를 모았다.

골든 클로젯 필름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직접 촬영, 연출, 편집하는 등 자신의 재능과 실력으로 만든 영상물로 팬들에게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한편 시각적 즐거움과 청각적 신선함, 섬세한 감성까지 동시에 보여주는 영상들이 독학으로 만들어 낸 작업물이란 점에 정국의 천재적인 감각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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