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쇼박스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7일 3만 22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45만 3568명.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빈틈 없는 연기가 빛났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클로젯’이,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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