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목) '문지영 단독 리사이틀' 개최

출처: 더브릿지컴퍼니, 피아니스트 문지영 프로필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한국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10월, 음악가들의 성지 위그모어홀 데뷔를 마친 문지영은 크리스토퍼 액워시에게 "온화하면서도 강렬하고, 지적이면서도 자유로운, 기품이 있는 연주", 로버트 매튜-워커에게 "깊은 이해력과 해석력을 상당한 기교로 표현, 곡의 눈금을 예리하게 읽어낸 뒤 이를 편안한 음으로 풀어내어 월등히 곡 전체를 온전히 자신의 곡으로 흡수하여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9년 12월, 스페인 마드리드 주립 오케스트라와의 첫 번째 협연에서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예술감독으로부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칭찬을 들었다.

이외 수많은 활동에서 감탄의 연속을 자아내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에 도전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더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지영 단독 리사이틀'은 오는 4월 2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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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지영, '한국 단독 리사이틀' 개최..."기품이 있는 연주"

오는 4월 2일(목) '문지영 단독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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