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로 살펴본 '트리플 엑스 리턴즈'

   
 

[문화뉴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네이마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손꼽히는 네이마르가 영화 예고편에서부터 등장한 만큼,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첫 영화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는 의외로 신스틸러급 존재감을 선보였다. 필자 또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을 꼽자면, 사무엘 L.잭슨과 함께 네이마르를 꼽는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여자출연배우

'세레나' - 디피카 파두콘 : '고스트'의 리더 '시앙(견자단)'과 대립하는 멤버

'아델 울프' - 루비 로즈 : 뛰어난 실력을 지닌 '트리플 엑스'의 스나이더

'베키 웅거' - 니나 도브레브 : '트리플 엑스'의 현장 업무 지원 요원

'제인 마크' - 토니 콜렛 : 미 국가 안보국 'NSA'의 수장

   
 

트리플 에스 리턴즈 마이클 비스핑

UFC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 또한 네이마르처럼 특별출연했다. 네이마르와는 달리 액션 연기에 중점을 두었지만, 생각만큼 미친 존재감을 내비친 건 아니어서 이종격투기 팬들 입장에선 다소 아쉬울 지도 모른다. '호크'역을 맡았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크리스

전 EXO 멤버 출신이었던 크리스 또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하였고,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에서는 '니키 닉스'로 연기하고 있다. EXO 팬들에게 있어선 크리스의 출연이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일지도 모르겠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후기

미국 현지 반응은 '망했어요'다. 예정 없이 주인공인 빈 디젤 없이 만든 2편보다는 조금 낫지만, 대체적으로 1편에서 끝나는 게 옳았다는 게 대다수다. 국내도 별 다를 바 없다.

필자와 '평점계의 유니세프' 양미르 기자는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특히, 알맹이 없이 요란한 액션과 삽입곡이 그 예다. 필자의 기억 속에 있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견자단과 네이마르, 그리고 사무엘 L. 잭슨 밖에 없다. 수많은 배우들이 등장함에도 극히 일부만 기억난다는 건, 분명 심각하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4D

4D로 관람 가능하다. 다만,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점유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에 잘 살펴봐야 한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관객수

397,650명(2017년 2월 13일 기준)

   
 

트리플 엑스 리턴즈 OST

'El Amante - Nicky Jam'

'Mercy - Bishop Briggs'

'Burning Man - Andrew Watt(Feat. Post Malone)'

'In My Foriegn - The Americanos(Feat. Ty Dolla Sign, Lil Yachty, Nicky Jam & French Montana)'

'Blood in the Cut - K. Flay'

'You Are The First, My Last, My Everything - Barry White'

'Take It to the Top - Brian Tyler(Madsonik)'

'Core - Henry Steinway as RL Grime'

'The Juice - Kris Wu'

'Anthem - Alessandro Lindblad as Alesso'

'Gunshy - Imanos(Feat. Pusha T & Karen Harding)'

'Thanks God - Ice Cube'

'Do You See This - Greg Pajer, Aris Archontis & Madison Love'

'Oh Happy Day - Cast Members'

'Wonderful World - Cast Members'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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