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3일(수)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출처: 크레디아, 피아니스트 손열음 프로필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피아니스트 손열음 슈만을 주제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13년 첫 리사이틀, 2016년 모던 타임즈 테마 리사이틀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세 번째 리사이틀로 손열음의 슈만 음반 발매를 기념한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슈만과 모차르트를 언급했던 손열음은 애정이 담긴 깊고 우아한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1836년부터 1839년 사이에 작곡된 슈만의 곡들이다. 클래식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를 주제로 작곡된 '어린이정경 Op.15', 슈만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면서 다채로운 감정표현이 요구되는 '크라리슬레리아나 Op.16', 슈만이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이루지 못한 괴로움을 표현한 '판타지 C장조 Op.17', 클라라가 청혼을 받아들인 후 다시 작곡을 시작하여 완성된 '아라베스크 Op.18'로 구성되어 있다.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3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2월 11일(화)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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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 슈만 음반 발매 기념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애정 담은 해석"

오는 5월 13일(수)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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