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죽임당한 나교수
‘그 놈’의 살인 시그니처 박하사탕, 5년 만에 등장

출처=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ㅣ '본대로 말하라' 진짜 범인 누구? 나교수 죽음...박하사탕 살인마 돌아왔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의 박하사탕 살인사건 범인 '그 놈'이 다시 나타나면서 범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4회에서는 5년 전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그 놈’의 살인 시그니처인 박하사탕이 사건 현장에서 발견, 유사한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범인을 잡기 위해 오현재(장혁 분)와 차수영(최수영 분), 황하영(진서연 분)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자신이 진범이라고 직접 광수대로 자수를 한 강승환이 조사를 받던 중 살인을 당하고, 단독 범행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온 상황. 이 가운데 정찬구의 등장은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출처=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ㅣ '본대로 말하라' 진짜 범인 누구? 나교수 죽음...박하사탕 살인마 돌아왔다

유기견들을 돌보는, 사회적 평판까지 좋은 수의사였던 정찬구는 싸이코패스 면모를 숨기고 살아온 인물. 이를 소화한 김서하는 탄탄한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살려 작품의 서스펜스를 더했다. 

한편 생방송을 진행하며 '그놈'이 죽었음을 확신하던 나교수의 목에 올가미가 걸렸고,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결국 모두가 보는 앞에서 사망한 나교수 앞에선 새하얀 박하사탕이 발견됐다. 공식적인 '그놈'의 부활이었다. 세트장 뒤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로 올가미가 걸린 리프트 조종기 레버를 조작하던 의문의 남자는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드디어 나타난 ‘그놈’은 과연 누구이며, 왜 이런 살인을 계속하는 것일까.

장혁-최수영-진서연의 밀도 높은 연기력과 빈틈없는 전개로 호평받고 있는 '본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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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진짜 범인 누구? 나교수 죽음...박하사탕 살인마 돌아왔다

생방송 중 죽임당한 나교수
‘그 놈’의 살인 시그니처 박하사탕, 5년 만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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