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도기 제작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

▲ 황토도기 제작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구림도기의 우수성과 영암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체험으로 구분 되어 있다.

손빚기체험은 황토로 컵이나 접시, 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기자기한 모양의 틀을 이용해 연필꽂이나 여러 가지 동물 모양의 접시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핸드페인팅은 초벌이 되어있는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만들어 볼 수 있다.

도기액자제작체험은 손바닥을 찍거나 얼굴모양을 부조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워진 작품은 액자에 부착해 완성된다.

체험신청은 영암도기박물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현장신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접적으로 영암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구림도기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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