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5일(수)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개최

출처: 디뮤지엄,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중 Robin Minard의 'Silence Galerie VOXXX'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디뮤지엄이 새로운 장르의 공감각적 기획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을 개최한다.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은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관객주도형 퍼포먼스, 인터렉티브 라이트 아트, 비주얼 뮤직 등 다양한 범주의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디뮤지엄 최대 규모 전시다.

최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각광 받고 있는 팟캐스트, 음악 스트리밍, ASMR 등 오디오 콘텐츠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닌 확장된 시각으로 이끌어 관객에게 지각적, 정서적으로 떠오른 감정이나 기억을 감각 이상의 울림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에는 공간음향의 거장 로빈 미나드(Robin Minard), 유럽 사운드 퍼포먼스 아트를 대표하는 다비드 헬비히(David Helbich), 미니멀리즘 사운드 인스톨레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틴 오펜하임(Kristin Oppenheim), 프랑스의 인터렉티브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 랩212(Lab212), 상황적 재현을 통해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박보나(Bona Park), 노이즈 뮤직으로 세계 유수의 뮤직 아트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일으킨 도론 사제(Doron Sadja), 베를린 테크노의 전설이자 현대전자음악의 아이콘 로버트 헨케(Robert Henke), 세계 최대의 비주얼 음악 필름 아카이브 센터 CVM(Center for Visual Music), 4D 공간 사운드 시스템의 선구자 모놈(MONOM), 기술에 예술을 입혀 동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스토리텔러 듀오 바스쿠와 클루그(Vasku & Klug)가 있다.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은 오는 3월 25일(수)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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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이상의 울림,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오는 3월 25일(수) 전시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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