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4대 천왕 중 1인 '송대관', 노래의 담긴 그의 사연은? 송대관 데뷔, 히트곡 알아보기
  • 오지현 기자
  • 승인 2020.02.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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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즈: 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송대관 편 13일 오후 10시 45분 EBS1 채널에서 재방송
출처: 싱어즈 홈페이지, 송대관 싱어즈, 송대관 나이, 히트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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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주 방송된 '싱어즈: 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에는 트로트 대부 '송대관'이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음악과 인생이야기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그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과 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싱어즈' 송대관 편이 13일 오후 10시 45분 재방송을 앞두고 있다.

송대관은  '해뜰날', '차표 한장', '네 박자', '유행가' 등 친숙한 가사와 멜로디로 서민의 삶을 어루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로 떠오른 가수다. 

 

출처: 싱어즈 홈페이지, 송대관 싱어즈, 송대관 나이, 히트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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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어즈 송대관 편에서는 반세기 동안 오로지 트로트 한 길만을 걸어온 그의 지치지 않는 음악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송대관이 지금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생활은 롤러코스터처럼 상승곡선과 하향곡선을 그렸다. 

지난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를 발매하며 연예계 데뷔한 송대관은 한동안 무명 생활을 전전했다. 그러던 중, 1975년에 낸 신곡 '해뜰날'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곡 하나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송대관은 '해뜰날'을 계기로 당시 온갖 상을 휩쓴 것은 물론, 가수왕까지 석권하게 되면서 자신이 이름을 대한민국 전국에 떨쳤다.

그렇게, 톱 가수 반열에 오른 송대관은 어느날 갑자기, 돌연 미국으로 이민하여 한동안 브라운관에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 1989년 '혼자랍니다'라는 곡을 새롭게 선보이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송대관은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당시 트로트계의 명가수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송대관은 지난 1998년 '네박자'와 2003년 '유행가' 등도 히트키시며 최고의 트로트 가수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2009년 한차례 사건에 휘말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009년 송대관은 부인이 2011년 마카오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당시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것은 물론 여러 빚을 합해 약 166억 원에 이르는 빚을 지게 됐다.

게다가, 당시 송대관 본인은 캐나다 교포로부터 4억 원대의 토지 분양권을 불법으로 가로챈 사기 혐의가 있어 경찰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사건 조사 결과 검찰로부터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싱어즈 홈페이지, 송대관 싱어즈, 송대관 나이, 히트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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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건 소식과 함께 송대관은 연예계에서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지난 2015년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게되면서 추락한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해 11월, 송대관은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기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려움을 점점 극복해낸 송대관은 지난 2018년, 송대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번 더'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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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즈: 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송대관 편 13일 오후 10시 45분 EBS1 채널에서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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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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