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인천 동구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동구평생학습관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 평생학습관 소나무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봄학기 강좌는 오는 3~5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동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학기에는 화학 첨가물 없이 식물성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생활 제품을 만들어보고 취미를 살려 관련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소상공인·예비창업자·경력단절자분들에게 동영상을 제작해 블로그·유튜브·SNS에 업로드 홍보 방법을 배워 새로운 비즈니스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전문 교육인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제작, 고령화 시대에 움직임이 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체조운동과 건강댄스, 신체놀이, 교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기법을 배워 노인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살 수 있게 지도하는 지도사 양성 과정인 실버놀이지도사 를 신규 개설해 운영 된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성인 생활영어 고급, 초급 , 세대를 아울러 즐겁게 배울수 있는 즐거운 오카리나 , 요즘 유행하는 어반스케치와 보테니컬 아트를 배울 수 있는 드로잉 세밀화-일러스트 , 한글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가나다라 기초한글 등의 수업이 새로이 시작된다.

구 관계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배움이 즐거움이 되는 구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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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즐거움이 되는 도시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