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을 향한 끝없는 러브콜... 기생충, 설국열차 TV 드라마로 새롭게 탄생된다 "드라마 설국열차 오는 5월 방송"
  • 오지현 기자
  • 승인 2020.02.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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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기생충'과 '설국열차' 드라마로 재탄생... "전 세계가 열광하는 봉준호 신드롬 이어지나?"
출처: 골든글로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설국열차 TV드라마로 제작된다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봉준호 감독을 향한 세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기생충'으로 명성 있는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다시피 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을 향해 외신들은 하나같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기생충 드라마 판으로 새롭게 제작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아서일까?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과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가 미국서 TV 드라마로 새로 태어난다.

드라마 '체르노빌'과 '왕좌의 게임'을 제작한 미국의 방송국 'HBO'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드라마에 제작에 나섰고, 어벤저스 헐크로 익숙한 '마크 러팔로'는 "드라마로 제작되는 기생충에 출연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제작과 관련하여, 봉준호 감독은 큰 개입을 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작업을 진행 중인 미국 케이블 채널 HBO는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제작진에게 전한다고 밝혔다.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설국열차 드라마 제작

또한,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했던 '설국열차' 역시 오는 5월 31일부터 미국 케이블채널 TNT를 통해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 드라마를 기획한지 약 5년 만에 드디어 팬들에게 선보여지는 것이다.

'스토피어서'(Snowpiercer)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제작되는 드라마 '설국열차'는 얼어붙은 지구 땅을 무한으로 순환하는 열차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의 영화 '설국열차'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되기에 큰 틀의 스토리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 송강호의 역할은 래퍼 겸 연기자 '다비드 디그스'가 맡았고, '윌 포드'의 하수인 '메이슨'역은 '제니퍼 코널 리'가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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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기생충'과 '설국열차' 드라마로 재탄생... "전 세계가 열광하는 봉준호 신드롬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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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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