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솔로이스츠의 실내악 프로그램 '올 댓 챔버(All That Chamber with Beethoven)'

출처: 티엘아이아트센터, '올 댓 챔버(All That Chamber with Beethoven)'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현악 앙상블 코리안 솔로이스츠가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 '올 댓 챔버(All That Chamber with Beethoven)'를 선보인다.

김남윤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코리안 솔로이스츠는 관객들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친근한 해설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들은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네 번의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 댓 챔버'의 첫 시작, 다가오는 3월에는 '봄(Spring)'을 주제로 연주를 펼친다. 고상한 기품이 흐르는 피아노 트리오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이하는 듯 하다.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6월에는 '기억(Memorial)'을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 베토벤의 깊이 있는 사색, 부드러운 서정, 엄격한 음악적 신념을 기린다.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9월에는 '사랑(Romance)'을 주제로 꾸며진다. 베토벤이기에 가능했던 음악적 사랑 고백으로 관객들을 물들인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12월에는 '베토벤 페스티벌(Beethoven Festival)'이 펼쳐진다. 베토벤의 형식적 자유로움과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티켓 예매는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에 오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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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솔로이스츠의 실내악 프로그램 '올 댓 챔버(All That Chamber with Beet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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