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 권씩 선정, 자율토론 방식으로 운영 예정...

▲ 청주시청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청주강내도서관 독서동아리‘어쩌다어른’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모자열람실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동아리‘어쩌다 어른’은 성인 9명으로 구성된 성인독서회이다.

매달 한 권씩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자율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2월 선정 도서인 ‘호밀밭의 파수꾼’은 1951년 출간된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작가의 자전적 장편소설이다.

16세 소년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퇴학을 당해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2박 3일간 기록이다.

이 작품으로 작가는 현대 미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강내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을 읽고 대화와 토론으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같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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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 권씩 선정, 자율토론 방식으로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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