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목) 뮤지컬 '리지'

출처: 쇼노트, 뮤지컬 '리지' 캐릭터 이미지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뮤지컬 '리지'의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뮤지컬 '리지'는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연배우 8인의 신비로운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본 뮤지컬은 1892년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인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잔혹하고 매혹적인 스토리와 6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록 사운드가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전개한다.

이번 공연에서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리지 보든 역은 유리아와 나하나, 분노 속에 깊은 슬픔을 숨기고 있는 리지의 언니 엠마 보든 역은 김려원과 홍서영, 보든 가의 이웃으로 리지와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 역은 최수진과 제이민, 보든 가의 가정부로 집안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는 브리짓 설리번 역은 이영미와 최현선이 맡아 탁월한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네 명의 인물들은 모두 극을 이끌어나가는 작품의 핵심 원동력, 최강의 보컬리스트들이 캐스팅 된 만큼 공연 내내 관객에게 귀가 뻥 뚫리는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리지'는 오는 4월 2일(목)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첫 공연을 진행하고 티켓 예매는 2월 19일(수) 오후 3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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