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삼일절에 꼭 봐야 하는 일본군 '위안부' 영화. "사과받을 놈은 따로 있는데"라는 대사가 귓전을 때린다."

"왜 '상처 받은 이'들에게는 생존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라 강요할 수 있나. 삶이 기반이 되고,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예외 없는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이동근 PD의 멋진 꿈을 응원한다."

"창작 뮤지컬 전성시대. 관객도 더 즐기는 시대가 오길."

"편독이 심하거나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어렵다면 독서 정기배송 어때요? '플라이북'."

"윈터리그의 시작. 워밍업을 통하여 치고 올라오게 될 야구돌은 누구일까?"

"물고 물리는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싸움. 이제부터가 진짜 전쟁이다!"

"기록이 역사를 대체하고, 기록을 컴퓨터가 대체한다. 소수가 다수를 먹어버리는 이 순간, 이제 미래를 걱정한다. 인터넷 매체 속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시장이라는 벽을 넘기 위해 혹은 깨기 위해 예술은 단단해져야 하는가. 몇몇 사람들은 예술이 더 유연한 형태로 그 벽을 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이 말하는 유연함은 얼마나 피상적이고 비겁한가. 예술은 가장 먼저 그 자체를 위해서 단단해져야 한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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