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 19.1% 기록하며 종영
시즌2 희망하는 목소리 높아
"배우들끼리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 했다"

출처=SBS '스토브리그' ㅣ뜨거운 호평 속 종영한 '스토브리그' 시즌2 성사될까..."배우 대부분 참여 의사 밝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시즌2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SBS '스토브리그'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드라마다. 

낯설은 야구 용어들이 등장하는 탓에 진입 장벽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탄탄한 스토리에 매료되어 '스토브리그 앓이'를 하는 열렬한 시청자로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출처=SBS '스토브리그' ㅣ뜨거운 호평 속 종영한 '스토브리그' 시즌2 성사될까..."배우 대부분 참여 의사 밝혀" 밝혀"

이렇다보니 드라마 팬들 사이 에서는 '스토브리그 시즌2'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15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SBS '스토브리그' 측은 "시즌2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다. 하지만 배우들끼리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했다. 작가님 또한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즌2가 언제 나올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배우들의 호흡과 분위기가 좋았어서 시즌2를 한다면 대부분 '참여하고 싶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또 각자의 역할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서 시즌2 반응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동안 다뤄지지 않던 스포츠 소재를 전면으로 내세워 화제성과 시청률, 작품성까지 모두 잡은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시즌2로 돌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뜨거운 호평 속 종영한 '스토브리그' 시즌2 성사될까..."배우 대부분 참여 의사 밝혀"

자체 최고 시청률 19.1% 기록하며 종영
시즌2 희망하는 목소리 높아
"배우들끼리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 했다"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