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금) 오후 8시와 3월 14일(토) '미하엘 잔덜링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

출처: 서울시립교향악단, '미하엘 잔덜링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2020년 3월 정기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향의 2020년 3월은 클래식 전통의 상속자 미하엘 잔덜링, 고음악의 거장 마르크 민코프스키, 올해의 음악가 호칸 하르덴베리에르가 함께한다.

3월을 여는 첫 번째 연주회는 미하엘 잔덜링이 풀어내는 브루크너의 미학, '브루크너 교향곡 3번'이다.

이번 연주회는 트럼펫 기교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하인츠 칼 그루버의 트럼펫 협주곡 '세 개의 몹 소곡', 풍부한 음향과 진지한 악상으로 높은 완성도를 지닌 브루크너의 걸작 '브루크너 교향곡 3번' 등 '빈의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미하엘 잔덜링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은 오는 3월 13일(금) 오후 8시와 3월 14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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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3월 정기공연, '미하엘 잔덜링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

오는 3월 13일(금) 오후 8시와 3월 14일(토) '미하엘 잔덜링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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