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8일(토) '하이든과 베토벤'

출처: 서울시립교향악단, '하이든과 베토벤'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2020년 3월 정기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향의 2020년 3월은 클래식 전통의 상속자 미하엘 잔덜링, 고음악의 거장 마르크 민코프스키, 올해의 음악가 호칸 하르덴베리에르가 함께한다.

3월의 마지막 연주회는 고음악의 거장으로 명성이 높은 마르크 민코프스키가 서울시향 포디엄에 선다.

본 연주회의 주제는 '프로메테우스를 위한 제전'으로 신들로부터 불을 훔쳐내 인류에게 창조의 힘을 안겨준 영웅 프로메테우스를 기린 작품을 연주한다. 리스트의 교향시 '프로메테우스', 베토벤의 발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하이든의 '교향곡 59번, 불'로 격동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든과 베토벤'은 오는 3월 28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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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3월 정기공연, '하이든과 베토벤'

오는 3월 28일(토) '하이든과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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