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멤버 개코가 '개작실' 두 번째 프로젝트를 헤이즈와 함께한다.

지난 2월 16일 개코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발매 알림 이미지와 헤이즈의 피처링 참여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폭을 확장한 개코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특히 타 아티스트의 피처링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지속적인 음악적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개코와 헤이즈는 지난 2018년 발매된 헤이즈의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Jenga)' 이후 2년만에 재회로, 당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던 기록이 있다. 이에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조합을 보여줄 두 아티스트 만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코와 헤이즈의 '개작실' 프로젝트 두 번째 곡은 오는 2월 25일(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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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개코, '개작실' 프로젝트로 헤이즈 재회..."검증된 조합"

오는 2월 25일(화) 개코 '개작실' 프로젝트 두 번째 곡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