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6일(토), 5월 17일(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개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대한민국 대표 환경 콘텐츠 중 하나로 다채로운 라인업과 의미있는 공연을 자랑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의 역할과 정체성 강화,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찾은 관객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 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넬, Loopy(루피), Nafla(나플라), Colde(콜드), 프롬, NAMBA69, PUFFY, Achime(아침), 신현희, 에이프릴세컨드, 입술을깨물다 총 11팀이 합류했다. 특히 NAMBA69과 PUFFY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아티스트들인 만큼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

NAMBA69는 일본의 록 뮤지션 난바 아키히로를 주축으로 결성된 4인조 펑크 록 밴드로 하드코어적인 소재를 음악에 담아 일본 펑크 신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다.

PUFFY는 J-POP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여성 듀오로 오랜 활동 기간 동안 그들만의 스타일을 확립하여 해외 각종 유명 록 페스티벌과 북미 투어 등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 국내 라인업에는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감동을 선사하는 넬, 누구나 인정하는 힙합 신의 강자 루피, 나플라, 콜드,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단골 손님인 프롬, 신현희, 에이프릴세컨드, 입술을깨물다,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는 5인조 인디밴드 아침이 참여한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오는 5월 16일(토), 5월 17일(일) 양일간 진행되고 3월 16일(월) 3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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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2차 라인업 공개..."관객들 취향저격"

오는 5월 16일(토), 5월 17일(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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